
| 발매일 | 2025년 10월 8일 |
| 제작사 | Nokta Game |
| 한글화 여부 | O |
PC 스팀판으로는 올해 6월, 엑스박스용으로 올해 10월 8일 발매와 동시에 게임패스에 입점했습니다.
XPA인지라 클라우드 게이밍으로도, PC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올해 초인가 몇몇 스트리머가 하는 걸 보긴 했는데,
뜬금없이 엑박판으로, 그것도 게임패스에 등록이 될 줄은 몰랐네요.


시작하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시작해서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선반에 판매할 물건을 채우는 중


밀가루만 판매하는 괴랄한 슈퍼마켓 탄생.
손님은 계산 시 카드를 제시하거나 현금을 내는데, 카드를 받을 경우 구매금액을 입력,
현금을 받을 경우 잔돈을 거슬러 주어야 판매가 성립됩니다.
이 미국돈 체계가 익숙지 못해 잔돈 계산이 살짝 당황스러웠네요.

가게가 더러워지면 청소도 해야 합니다.
청소부를 고용하면 자동해결 되는 문제 이긴 합니다.

게임이 초반을 넘어가면 계산원 고용에 도우미 고용도 돼서 많은 자동화가 이루어지는데,
이것 하나만은 점장인 플레이어가 직접 해야 합니다. 바로 부족한 물품 '발주'.
작은 가게인만큼 손님이 우르르 몰려오면 물품이 싹쓸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 실시간으로 재고가 부족한 것을 주문하고 다시 채워 넣어야 합니다.
실상 중반에 접어들면 이 게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이 발주입니다.
선반에 재고 채워 넣기나, 손님 계산하기, 청소 등등은 다 직원고용으로 해결되지만
이것 만큼은 플레이어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죠.

보안 관련된 시설이나 경비원 고용도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기보다 영 귀찮은 요소인지 옵션에서 좀도둑을 꺼버릴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보다 직접 발품을 팔아 가게에 가서 좀 더 싸게 물건을 구입해 올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그냥 주문이 편합니다.

과일이나 야채 등 농산물을 팔기 시작하면 주문배달이 열립니다.
이쪽이 주문을 받으면 거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주문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식이지요.
다른 건 다 자동화가 가능한데, 이 부분은 배달원이 따로 없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배달해야 합니다.
엑스박스보다는 PC로 하시길 권합니다.
기초가 스팀판 PC용이라서 그런지 키보드. 마우스가 패드보다 훨씬 편합니다.
거스름돈 계산이나 숫자 입력하는 것도 키보드로 가능하다 보니 효율적으로도 패드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이 엑스박스 버전이 버그가 존재하는 듯합니다.
창고를 구입해서 개방했는데,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플레이하면 창고가 없는 채로 시작됩니다.
매번 창고를 구매해야 하니 그만큼 돈이 나가서 게임이 의도치 않게 하드모드가 되더군요.
또한 도전과제도 버그가 있는데,
실제로 달성조건을 채우지도 않았는데 도전과제가 열리더군요.
이걸 행운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보통 이런 경우는 그 반작용으로 다른 도전과제가 오류로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좋다고만 할 수가 없습니다.
중반 이후 포인트가 오르지 않아 루즈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뮬레이션이라고 느껴졌네요.
업데이트로 조금 더 게임에 변주를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포인트 오르는 속도를 높일만한 새로운 시스템을 넣는다던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