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EA play에 올라와 게임패스 얼티밋으로도 플레이 가능했던 제다이 서바이버를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서비스 가능할 때부터 플레이 시작을 하긴 했는데,게임 자체의 스케일도 크거니와, 도중에 스토리 스포일러를 보는 바람에의욕이 꺾여서 7개월 정도 방치를 했습니다. 전작 오더의 몰락이 스케일 큰 행성 여러 곳을 무대로 돌아다니게 했다면,이번 서바이버는 '코보'라는 거대한 행성을 주로 탐험하게 하고, 그외 행성은 스케일을 줄여서 일부만 돌아다니게 만들었습니다. 배경이 그렇게 다양하진 않지만 좀 더 깊게 파고드는 모험을 보여주었습니다.맞는 표현이 될진 모르겠지만 세미 오픈 월드 여러 개 대신, 풀 오픈월드를 보여줬다고 할까요. 수집 아이템도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맵이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넓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