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PASS 107

이건 또 무슨 괴작인가..? 이지 딜리버리 컴퍼니(Easy Delivery Co.)

발매일2026년 3월 26일(엑스박스 기준)제작사Sam C한글화 여부O Easy Delivery Co.는 비밀이라곤 하나도 없는 편안한 운전 게임입니다. 당신은 경치 좋고 활기찼지만 악천후에 뒤덮인 산간 마을에 새로 배치된 배달 기사입니다.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급료를 받으면서, 배달하는 도중에 틈틈이 딱히 신비롭지 않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알아가세요. 범상치 않은 게임 소개에 이끌려, 발매와 동시에 게임패스에 등록된 이 게임을 오늘 처음으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장르와 게임성이 반겨주는군요. 간단한 배달 시뮬레이터를 가장한 가벼운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여겼는데- 엄밀히 말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생존과 미스터리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작은 코앞에 있는..

알코올 중독 형사가 자신의 내면 토론회를 생중계하며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RPG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어 하는 어그로스러운 제목이지만동시에 이 게임을 아주 단순하면서 정확하게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이번에 게임패스에 등록된 디스코 앨리시움입니다.발매하면서 수많은 찬사를 받았고, 다수의 인디게임 상을 수상한 그 작품입니다. 21년에는 무려 풀보이스를 장착한 파이널 컷 에디션을 출시했고,팬들을 아주 기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을 잘하지 않던 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그저 낯선 인디게임일 뿐입니다.RPG라고들 하지만 전투가 없다던가, 대사가 너무 많다던가 하는 부정적인 얘기도 은연중에 수없이 떠돌고 있고요.그래서 이 게임을 5회 차 이상 플레이한 진성 유저로서 게임에 대해서 아주 열렬히 [매우 편파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게임은 시작하면서..

GAMEPASS 2026.03.22

공사 시뮬레이터(Construction Simulator) - 진짜로 노가다 하나요?

발매일2022년 9월 20일제작사Weltenbauer. Software Entwicklung GmbH한글화 여부O 발매된 지 3년 이상 지난 게임입니다만, 일주일 전쯤 게임패스에 등록이 되어서 찍먹 하는 심정으로 플레이해 보게 되었습니다. 스팀에서 최근 평가나 전체 평가나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네요. 안전 제일! 지역을 미국으로 정하고 튜토리얼 미션을 시작했습니다.간단히 요약하자면, 계약을 맺으면 해당 지역으로 가서 필요한 공사를 해주는 식이네요.번역도 거슬리는 것 없이 깔끔합니다. 주로 이용하는 것이 공사용 차량이다 보니 운전이 좀 빡빡하긴 합니다만,거리가 크게 멀지 않고, 한 번 방문했던 장소를 빠른 이동 가능하게 해주는 센스 덕분에 불편하진 않을 듯합니다. 호텔의 글자를 떼어다 ..

라이트이어 프론티어(Lightyear Frontier) - 게임패스에서 떠나보내며

2024년 3월 19일 게임패스 데이원으로 등록된 게임입니다.그해 전에 쇼케이스에서 선보였을 정도로 나름 유망작으로 취급받았던 작품인데요.2년이 가까워진 올해 3월 15일, 게임패스에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이 게임을 2년 만에 다시 잡아보자 했습니다. 2024년, 공개되었을 당시 1시간 46분을 했던 저장파일이 있네요.그런데 많은 업데이트를 거쳐서인지, 이 파일로는 더 이상 플레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별 수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 밖에 없었네요. 농장에 대포를 건설하고 자원이 부족한 행성에 쏴주는 것은 분명 첫 버전에는 없었던 시도였습니다. 이 게임이 명확한 목적 없이 농장 건설하고 하염없이 돌아다니며 자원 및 씨앗 수집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

GAMEPASS 2026.03.09

TCG 카드샵 시뮬레이터 (Game Preview) - 레어 카드여, 나와라!

발매일2025년 10월 29일제작사OPNeon Game한글화 여부O TCG 카드란 트레이딩 카드를 의미합니다. 스포츠, 게임, 영화 등 특정 주제를 대상으로 제작이 되며 이제는 엄연히 수집품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포켓몬부터 매직 더개더링 같은 캐릭터 상품부터, 마이클 조던 같은 실제 인물의 카드까지 발매하여, 희귀한 등급의 카드일 경우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고가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의 '골든'이나 유튜브에 있는 '전당포 사나이들'같은 프로를 보다 보면, 누군가에게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저 자그마한 덩어리에 얼마나 매달리는지 체감이 됩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희귀한 포켓몬 카드가 몇백억 대를 호가하기도 했고, 지금도 ebay만 봐도 별의별 카드가 다양한 가격으로 올라와 있..

GAMEPASS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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