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매가 얼마 남지 않은,
사실 콘솔 지역을 해외로 변경하고 디럭스 버전을 구입했을 경우 당장 오늘 밤부터 플레이 가능한(..)
드래곤 퀘스트 7편의 두 번째 리메이크의 체험판을 이제야 해봤습니다.


사실 원작을 해보질 않았기에 이 2번째의 리메이크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준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의 그래픽과 깨끗한 색감을 보면 일단 눈이 즐거운 게임인 것은 확실한 것 같군요.


실내에서 360도 카메라 회전이 가능하며. 이곳저곳을 살필 수 있는 점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항상 볼 때마다 커 보이는 머리와 삭은(?) 외모로 파티이 아저씨 역할을 해주는 게 아닐까 필자가 멋대로 상상하던 캐릭터 키퍼. 실제로는 주인공과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풋풋한 청년이라는 사실이 반전이었습니다.

오픈맵은 심플하면서 지나치게 방대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뭐 초반이니 당연히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겠습니다만..


섬의 외떨어진 신전에서 시험을 치르고 마리벨이 동료가 되면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합니다.
듣기로 드래곤 퀘스트 7은 규모가 상당히 큰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체험판을 전부 클리어하는데 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이만한 길이의 체험판을 자신 있게 공개할 정도니 풀 게임은 어느 정도나 될지 기대와 우려가 됩니다.
체험판을 다 클리어하고 나니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긴 합니다만, 최근 저의 게임 구매 전적을 보자면 이런 JRPG 같은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을 예약으로 비싸게 구입하고 비싸게 감가가 될 때까지 그냥 유기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 결국 이것도 구입하고 또 그냥 안 하고 내버려 두느니, 나중에 할인할 때나 구입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감기가 낫지 않아 게임플레이가 영 원활하지 못한 감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