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워페어 4 얼리 액세스 베타가 8월 22일부터 26일 새벽 2시까지 잡혔다.
전에 예약을 한 상황이라 베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베타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멀티플레이 베타라고 생각했는데,
캠페인 미션 하나도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캠페인 장면만 캡처를 해보았다.






.. 아쉽게도 이 캠페인 미션 하나만으로
모던 4의 캠페인 수준에 대한 불안감이 올라갔다.

먼저 느낀 점은 '어렵다'라는 것이었다.
보통 난이도를 시작했음에도 기존 시리즈의 '어려움' 난이도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존 모던 2,3처럼 철판 시스템을 다시 가져왔는데, 개인적으로 썩 달갑지 않은 부분이었다.
체력이 높아져 잘 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쉽지만, 적도 똑같이 철판을 달고 다녀 헤드샷 외에는 잘 죽지 않는 몸이 되는지라, 무엇보다 철판을 찾아 돌아다니거나 철판을 끼우는 모션을 계속 봐야 하는 등, 개인적으로는 플레이 흐름을 많이 끊어먹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또한 모던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총질 외에 보여줄 수 있는 상호작용으로 인한 연출이 그렇게 좋아 보이질 않았다. 원전 노심을 막기 위해 잠수를 하는 부분이나, 폭발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모서리 등에 점프해서 올라가는 클라이밍 연출도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
이런 부분에서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내가 어디로 뛰어야할지, 어디로 이용해야 할지 명확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 그러니 쓸데없이 2번 이상 죽고 게임오버를 당하니 요즘말로 '짜친다'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멀티 플레이는 늘 그대로의 콜옵이었던지라 딱히 할 말이 없다.
개인적으로 맵 3개 중 인도 맵이 가장 편했고, 한국 맵이 가장 어려웠는데
한국 맵은 워낙 오픈된 공간이 많기 때문에 나 같이 영거리 사격에만 자신 있는 유저에게는 쥐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