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뵈도 도전과제 올 달성까지 클리어할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엘든링을 매우 재밌게 했고 잘 만든 게임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최근 나온 대형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플레이 할 마음이 크게 들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DLC에서도 영원의 여왕 마리카 부활버전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리카만 등장했어도 밸런스가 엉망이고 난이도가 높고 간에 무조건 플레이각인데!!
..라는건 반 농담이고
일단 2년전에 플레이 한 것이 마지막이다보니 따라잡기가 벅차고
최근 어려운 겜은 가능한한 피하려 할만큼 플레이해야할 게임들이 쌓인데다
결정적으로 본편을 이미 매각한지라(...)
나중에 합본판이 좀 싸지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구입의사나 플레이 의욕이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