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등장한 콜오브듀티 시리즈 블랙 옵스6을 어느 정도 일단락 했습니다.싱글 캠페인은 애저녁에 클리어했고, 평소에 잘 하지 않는 멀티플레이를 예상보다 꽤 오래(?) 붙잡아 보았습니다. 이왕 게임패스로 제공하는 거 뽕은 뽑자 하는 취지였죠. 캠페인 오프닝 중 한장면. 블랙옵스2 까지만 플레이해보고 이후 시리즈는 해본적이 없다가 이번 6편에서야 다시 붙잡게 되어서 전작 시리즈는 흐릿하게나마만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특히 바로 전작 콜드워는 스트림 영상을 몇 번 본 정도가 다지요. 메달오브아너 시리즈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배틀필드가 싱글 스토리를 완전히 빼저린 이후 이런 밀리터리 FPS 스토리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시리즈는 이제 콜옵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매번 이 시리즈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