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일 | 2024년 11월 26일(엑스박스 기준) |
| 제작사 | 레드 캔들 게임스 |
| 한글화 여부 | O |
| 설치 용량 | 약 6GB |
반교, 환원 등으로 유명한 대만의 게임 개발사 레드 캔들 게임스의 최신작 나인 솔즈입니다.
스팀으로는 올해 봄, 엑스박스 버전으로는 11월 26일 발매와 동시에 게임패스로 입점했는데요.
개발사의 이전작들이 콘솔로는 잘 발매되지 않았던 전적을 보면, 이외이면서 반가운 행보입니다.
기존에 제작했던 게임들이 공포 게임들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최신작은 매트로베니아에 가까운 액션겜의 장르를 취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인데요,
그럼에도 본능(?)은 감출 수가 없던지 호러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느낌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오프닝에서부터 어떠한 사건을 겪고, 시골마을에서 은둔하고 있는 듯한 고수의 느낌입니다.
마을의 축제 중 신령에게 마을의 일원을 보낸다는 의식.
약간의 충격적인 전개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합니다.
첫 보스와의 조우.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글 번역이 좀 이상하다는 평가가 있다던데, 업데이트를 거쳤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크게 거슬리는 점은 안 보이는군요.
중국 신화를 SF+동물화를 버무려 만든 세계관으로 보입니다.
삼황오제만 알아도 익숙한 이름들이 간간이 눈에 띄네요.
스포일러를 줄이기 위해 스크린 샷은 최소한으로만 올렸습니다.
게임은 메트로베니아 장르라고 알려져 있는데,
아직 초반이라 작은 구간만 돌아다녀봤습니다.
전투는 패링위주로 진행해야 수월하기에,
잡몹들을 상대로 한 전투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단순히 찍먹만 해본 참이지만, 언제 한 번 클리어에 도전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