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블레이드라는 게임을 기억 하십니까?
지금은 소울 시리즈로 유명하지만, 당시만 해도 아마드코어, 천주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었던 프롬소프트웨어에서 2009년 XBOX360으로 제작했던 게임입니다.
닌자 가이덴 2에 이은 3인칭 닌자 액션 게임으로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결과물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QTE 남발, 별로 흥미롭지 않은 스토리.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
등등으로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PS3에는 데몬즈 소울을 판매하고, XBOX360으로는 이 게임을 발매했는데.
결과적으로 데몬즈 소울을 출시한 PS3이 승리한 셈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데몬즈 소울에서 시작한 소울 시리즈의 계보는
데몬즈소울 -> 다크소울 -> 세키로 -> 엘든링 등등으로 이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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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각설하고, 집안을 좀 정리하다 예전에 구입한 닌자 블레이드의 특전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그 게임 자체는 DL로도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하위호환도 되지 않아, 용케 패키지를 구입한다 해도 현세대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이것이 그 특전.
오른쪽 위에 박힌 프롬 소프트웨어의 로고가 그 증거입니다.
그리고 특전은 바로 칼!
... 은 아니고 당시 레터 오프너라고 편지 봉투 여는 용도라고 설명하며 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 특전을 받고 나서 꺼내 본적이 거의 없었는지, 워낙 빡빡하게 박혀있어 꺼내는데 살짝 애먹었습니다.
그나저나 봉투 오프너라지만 당연히 날은 없습니다.
.. 실제로 오프너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굿즈 느낌.
프롬소프트웨어 하니 생각이 나서 하나 꺼내봤습니다.
엘든링 구입 시에 받았던 특전입니다.
그냥 내버려두다 보니 먼지가 뽀얗게....
그 안에 든 것은 엘든링!... 을 본뜬 반지입니다.
엘든링 패키지 특전이었던 물건이었죠.
그리고 옆에 있던 화이트 데이 특전도 꺼내봤습니다.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인데, 구형 5 핀이라 쓸 수가 없군요; 변환 젠더를 구입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