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8

오레오 X 코카콜라 한정판

코스트코에서 쌓아놓고 팔길래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과자 쪽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보니 이런게 세상에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저 Limited Edition 이라는 문구를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한정판이면 무조건 지르고 보는 겜돌이의 슬픈 습성...    이런 비닐이 30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비닐 안에는 오레오가 4개. 이게 무려 200칼로리...라고 합니다. ㅎㄷㄷ  코카콜라 맛 나는 오레오라길래 이게 무슨 괴식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콜라향만 강하게 풍길 뿐, 오레오 특유의 맛은 그대로입니다. 대신 보시다시피 알갱이가 들어있어 약간 입안에서 튀는 느낌도 주네요. 그렇다고 모 유명 아이스크림 점의 슈팅스타처럼 막 입안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수준은 아니고, 느낌만 ..

일상 2024.11.12

시디즈 의자 팔걸이 (암패드) 구입 방법

2024.06.05 - [일상] - 시디즈 T55 팔걸이 암패드 교체 후기 시디즈 T55 팔걸이 암패드 교체 후기2020년에 오랫동안 쓰던 듀오백 의자가 제구실을 못하게 되면서 시디즈 T55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시디즈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체험해 본 결과 나름 편한 느낌이었죠. 당시 일자목이leemkun.tistory.com 예전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굳이 카카오톡에서 상담원과 연결할 필요없이 공식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게끔 바꾸었더군요.  가령 제가 쓰는 모델 T55의 경우https://kr.sidiz.com/product/T55AP0KG/BK SIDIZ 공식 홈페이지 - 시디즈닷컴T55 암패드 (좌우세트) CODE # T55AP0KG ₩13,000 (▼0%) ₩13,0..

일상 2024.11.11

티스토리 측이 글을 관리자 삭제하고 일주일간 아이디 정지를 때렸습니다.

지난 금요일, 퍼스트 디센던트 얼티밋 버니을 얻고 나서 벅찬 감정(?)을 이기지 못해 관련 글을 스크린 샷과 함께 올렸는데 그 당일밤,  이런 거지같은 메일과 함께 티스토리 계정을 잠궈 버렸습니다. 글을 관리자 삭제 조치하여 비공개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그 염병할 청소년 유해라는게 뭔지. 그래, 18세 이용불가 게임의 스크린샷을 올려서 그게 적용이 되었다 이걸까요? 소명 기회랍시고 링크가 있어서 이건 현재 판매되는 게임의 일부이며 요즘 세상에 이 정도를 청소년 유해라고 평가하는게 말이 되느냐 식의 항의를 남겼으나, 답 메일이 또 -며칠씩이나 소요되어- 와서 하는 말이 [ 해당 게시글 확인 결과,청소년 유해정보가 포함되어 규제되었으며,신고가 접수되는 등 불법, 유해 정보가 확인될 경우 서비스 약..

일상 2024.08.31

에어컨 냉매 누출...

사실 에어컨 냉매가 빠져나가고 있단걸 알게 된 것은 작년이었습니다. 7월인가 전원을 켰는데 몇 분을 기다려도 찬바람이 전혀 안나오더군요. 며칠 시간을 소모해 수리기사님을 불렀는데, 어떻게 비눗물을 실외기 여기저기 묻히는가 싶더니 냉매 누출인거 같긴 한데, 누출되는 부위를 모르겠다는 결론을 내더군요. 최악의 경우 벽에 매립된 매립배관에서 냉매가 샌다는 건데  그럴 경우 대규모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어쨌든 누출 부위를 알지 못하니 15만원을 들려 가스 충전만 새로 했습니다. 누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일단 더위가 무지막지하고, 가스가 천천히 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죠.   ..그런데 올해 7월, 딱 1년 즈음 되는 시기에 다시 에어컨을 틀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찬바람이 나오지 않더군요..

일상 2024.07.31

요 일주일 맛이 갔었습니다.

식중독인지 장염인지... 원인과 정학한 병명은 모르지만, 아무튼 장염에 가까운 증상으로 일주일 내내 앓았습니다...  소화도 안되고 끝없는 복통에, 물설사까지...  처음에는 한밤중에 오한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한여름 밤에 몸이 덜덜 떨리며 두꺼운 이불을 갈구한 것은 난생 처음 경험한 일이었습니다. 다음날부터 복통이 생기며 설사가 시작하더군요. 하루에 7,8번 이상은 말이지요..  사실 지금도 배가 정상이 아닙니다..ㅜㅡ 이번주 게임패스 인상 등 굵직굵직한 소식들이 있었는데 아파서 체크도 못하고 힘겹게만 보냈습니다. 제발 오늘내로 좀 낫길...

일상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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