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왕의 게임이야기

2월 14일 12시가 되자마자 체험판이 업로드된 용과 같이 8의 외전작, 하와이의 해적들(Pirates in Hawaii)입니다. 25년 2월 21일 발매 예정이며, 일주일을 남기고 체험판을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턴제 RPG로 장르를 변경한 본가 시리즈와 달리, 7 외전처럼 이번작 8 외전은 액션게임이라고 합니다.  용과 같이는 이런 B급 센스가 특징이고, 매력이지요.  체험판인지라 스토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8 손가락에 다 반지가 착용가능한데, 반지 모으기가 게임을 끝까지 파고 들어야 하는 엔드 컨텐츠가 아닐까 싶네요.  애완호랑이 코디네이트  가라오케입니다. 오랜만에 하니 손에 잘 안붙네요.  돌아다니는 부분은 8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사하면 호감도 쌓이고 하는거 하며..마침 비가 오는 전경..

제가 페르소나5를 어떻게 구입하게 되었는가 하면...  자주 가는 온라인 게임샵을 들락거리다 한정판 발견-> 주문-> 결제-> 완료!!  (......)  ...하는 과정을 거쳐 얼떨떨하게 구입하게 된 페르소나5입니다.알고 보니 이 쉽게 구한 한정판은 예약 고지조차 제대로 안하고 진행하여 판매된 물건이더군요. 말 그대로 우연으로 레어(?)한 물건을 구했는데, 그에 대한 보람도 없이 꽤 오랫동안 플레이하지 않고 방치된 상태로 두었습니다. 일단 RPG라는 특성상 플레이타임이 꽤 걸릴 것이고, 당시에는 사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기 때문에 해볼 여가가 안 났기 때문이었죠. 여하튼 그런고로 비교적 최근에야 플레이를 시작했고, 엔딩까지 갔고,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땄습니다. 그 소감을 얄팍하게나마 떠벌여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