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2

페르소나3 리로드를 끝냈습니다

늦어도 2월에는 게임패스에서 내려갈 것 같아 부랴부랴 끝냈는데..시원섭섭하네요.무엇보다 한번에 끝낸답시고 공략을 참고한게 재미가 반감된 것 같습니다.​8년 전쯤 페르소나5를 처음 해봤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제로에서 시작할 때의 그 두근거림과 즐거움을 다시 느끼진 못했네요.물론 이건 페르소나3 리로드의 재미가 떨어서라기보다는, 시리즈에 대한 신선함이 줄어든 것과, 공략을 보고 치밀하게 플레이한 수동성이 원인이겠지만요.아직 메타포는 초반 구반인데 이건 기한도 없겠다, 말그대로 제 하고싶은대로 플레이해야 겠습니다.​근데 게임패스 게임부터 먼저 해야 하는게...? 무한반복

프로불만러의 페르소나5 소감 - 아직 JRPG가 건재하다는 증명

제가 페르소나5를 어떻게 구입하게 되었는가 하면...  자주 가는 온라인 게임샵을 들락거리다 한정판 발견-> 주문-> 결제-> 완료!!  (......)  ...하는 과정을 거쳐 얼떨떨하게 구입하게 된 페르소나5입니다.알고 보니 이 쉽게 구한 한정판은 예약 고지조차 제대로 안하고 진행하여 판매된 물건이더군요. 말 그대로 우연으로 레어(?)한 물건을 구했는데, 그에 대한 보람도 없이 꽤 오랫동안 플레이하지 않고 방치된 상태로 두었습니다. 일단 RPG라는 특성상 플레이타임이 꽤 걸릴 것이고, 당시에는 사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기 때문에 해볼 여가가 안 났기 때문이었죠. 여하튼 그런고로 비교적 최근에야 플레이를 시작했고, 엔딩까지 갔고,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땄습니다. 그 소감을 얄팍하게나마 떠벌여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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