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뜻 구입할 마음이 들지 않거나,
왠지 정가로 구입하긴 살짝 망설여지거나,
관심은 가는데 비싸 보인다던가
하는 게임들로 구입하다 총 7종의 게임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템페스트 스토리즈
라이트노벨 원작에 애니화 -> 게임화로 이어진 경우의 작품입니다.
원작이 있는 반다이 남코 게임답게 돈값은 못한다(...)라는 소리가 발매 때부터 계속 나와서 예약구매도 취소하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자체 30% 할인 + KT 50%의 힘을 빌려 구입하게 되었네요.
더 코마 2B : 카타콤
국산 공포게임인 '더 코마'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올해 10월 발매했지요.
이 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제작사의 작품들도 유니크한 점이 있어 매번 구입하려고 하다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GNOSIA
2019년 비타로 처음 선보인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스팀으로 2022년, 엑스박스와 윈도 스토어 버전으로 2023년 출시했지요.
흥미롭게도 내년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작입니다.
스팀용은 한글패치를 어느 분들이 제작해 주신 걸로 아는데, 유감스럽게도 윈도 스토어 용에선 먹히지 않더군요.
참고로 엑스박스용은 윈도우 스토어용+엑스박스용 두 가지 다 포함입니다.
[REDACTED]
크래프톤에서 내놓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세계관의 외전작...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게임에 대해서 그렇게 잘 찾아보질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이라고 하고, 마침 자체 할인도 25% 하고 있길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플레이 스샷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올해 초 발매하면서 여러모로 화제를 불렀던 드래곤즈 도그마 2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시무시한 가격 때문에(발매 당시 정가 91400원!!) 이후 7만 원대로 가격 조정에 들어갔고,
그럼에도 비싸게 느껴져 보류하다가 이번에 자체 40% 할인의 힘을 빌려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깨어난 황금 우상
올해 여름에 콘솔로도 출시한 황금 우상 사건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은 출시하자마자 게임패스에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11월에 발매한 최신게임으로, 전작이 꽤 흥미로웠기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이제야 구입하게 된 스파 6입니다. 사람들 빠질 만큼 빠지고 고인물들만 남았을 텐데 한참 늦은 구매로 보이는 건 누가 봐도 명약관화입니다만... 사실 이 녀석은 KT 50만 원을 채우기 위해 자투리로 넣은 것이기도 합니다.. 발매한 지 좀 되다 보니 자체 할인도 꽤 세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