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게임이야기

몬스터 헌터 와일즈 패키지

잡게왕 2025. 3. 1. 17:11

엑스박스 용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2월 19일, 소프라노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게 그제 도착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어느 쪽은 쇼핑몰의 배달 지연으로 연휴가 지나서 배송이 된다고들 하던데, 이쪽은 나름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 봅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패키지 사진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엑스박스 버전 답게 스티커용 버전이라는 것입니다.

 

패키지를 따로 생산하지 않고, 아시아판으로 생산된 물건에, 국내 정발용 스티커를 부착해서 판매하는 방식이죠.

 

게임의 내용물이 달라지지야 않습니다만, 패키지를 수집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울 수 있는 대목입니다.

 

 

몬헌 패키지의 실수

 

...더군다나 특전 코드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PSN에 연결해야 한다는, 기종이 맞지 않는 부분까지 들어가 있어

 

황당함을 남깁니다.

 

패키지 생산 업체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인 듯 한데,

 

엑스 박스 버전 한정으로 저 특전코드 입력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더더욱 아리까리하게 느껴지는 실수 였습니다.

 

* 25년 3월 1일 오후, 현 시간 특전 코드 입력이 가능해졌습니다.

 

 

몬헌 와일즈 커스터마이징1

 

게임에 들어가서 캐릭터의 커스터 마이징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몬헌 와일즈 커스터마이징2

 

사실 기본 모델이 워낙 예쁘고 잘생겨서 괜히 어설픈 솜씨로 건들기 두려워집니다.

특히 전 이런 세심한 조절에 자신이 없어서요.

 

아이루 커스터마이즈

 

수인족 애완동물 동료인 아이루도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 아이루어는 기본적으로 꺼짐으로 되어있는데, 켜짐으로 하면 이 동료의 기본 언어가 일본어에서 그냥 고양이어(?)로 바뀝니다.

 

컷신1

 

본격적인 시작.

플레이어가 제작한 주인공인데 대사도 있고 음성도 있습니다.

몬헌 월드도 이랬던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컷신2

 

대장간을 맡고 있는 NPC 젬마의 모습입니다.

 

주인공

 

주인공의 모습. 대충 기본 모델링 중 하나입니다.

 

 

그래픽은 상대적으로 크게 나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XSX 밸런스 모드로 했는데 초반 오프닝 그래픽이 좀 떨어지나 싶었는데, 인 게임 내 그래픽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이네요

 

초회 특전

 

초회 특전을 적용한 주인공.

혼자 톡톡 튀는 외형이 되었습니다.

 

접수원 알마

 

이번편의 접수원.

월드의 접수원의 어마무시한(...) 악명을 떠올려보면 괜찮은 외형과 성격을 보여줍니다.

 

숲 진입

 

초반 스토리를 조금만 진행해도 숲으로 진행하며 맵의 범위가 넓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