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새벽 2시 시작한 쇼케이스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전 끝나자마자 곯아떨어져서 이후 공개되는 정보들은 거의 보지 못했는데요. 쇼케이스 보는 당시에 느꼈던 오우 쩐다! 했던 게임들을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선정해보겠습니다. 1. 클레르 옵스퀴르 Expedition 33https://youtu.be/IDyqGZy78Ng 직역하자면 명암대비 33번 탐험대쯤 되려나요? 초반에 깜짝 세계최초로 발표한 이 게임은 시작부터 아름다운 그래픽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뭔가 서양식 감성인데 턴제 RPG라는 점도 특이했고, PC로 말 많은 요즘 여자 캐릭터들의 미모도 돋보이더군요. 게임사에 대해서 잘 알려진 점이 없다는 것이 불안요소이긴 한데, 멋진 게임으로 발매시기에 만났으면 하는 바..